지프형차 판매 크게줄어...세금인상 영향/작년의 절반수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각종 세금인상으로 올들어 지프형자동차의 판매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기아 아시아 쌍룡 현대정공등 자동차업체들은 지난해12월 1
만2천대이상의 지프형자동차를 판매했으나 올들어 특소세등의 인상으로 소
비자가격이 크게 인상됨에 따라 1월과 2월의 판매가 각각 6천여대에 그치
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나마 이정도의 실적을 유지한 것도 쌍룡자동차의 무쏘가 지난해연말 노
사분규와 라인불안정으로 밀렸던 계약차량을 특소세 부분을 회사측이 부담
해가며 출고한데다 현대정공이 상용차로 분류돼 특소세를 물지않는 9인승판
매에 주력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정공의 갤로퍼는 지난1-2월 5천6백41대가 판매됐으나 이중 58.6%가 특
소세 과세대상 제외를 목적으로 지난해 연말 개발한 9인승이었으며 2월에는
이차종의 비중이 65.6%에 달했다.
업계에 따르면 기아 아시아 쌍룡 현대정공등 자동차업체들은 지난해12월 1
만2천대이상의 지프형자동차를 판매했으나 올들어 특소세등의 인상으로 소
비자가격이 크게 인상됨에 따라 1월과 2월의 판매가 각각 6천여대에 그치
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나마 이정도의 실적을 유지한 것도 쌍룡자동차의 무쏘가 지난해연말 노
사분규와 라인불안정으로 밀렸던 계약차량을 특소세 부분을 회사측이 부담
해가며 출고한데다 현대정공이 상용차로 분류돼 특소세를 물지않는 9인승판
매에 주력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정공의 갤로퍼는 지난1-2월 5천6백41대가 판매됐으나 이중 58.6%가 특
소세 과세대상 제외를 목적으로 지난해 연말 개발한 9인승이었으며 2월에는
이차종의 비중이 65.6%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