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순외채 크게 줄어...한은,100억달러 이하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해 외국인 주식투자자금 유입과 경상수지 흑자 등으로 우리나라의
대외자산이 큰 폭으로 늘어나 총외채에서 대외자산을 뺀 순외채가 3년만
에 다시 1백억달러 이하로 감소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3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대외자산은 모두
361억달러로 92년말의 317억2천만달러에 비해 43억8천만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대외자산이 이처럼 대폭 늘어난 것은 경상수지가 4년만에 적자를 벗어
나 4억5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데다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이 56억9천9
백만달러나 순유입된데 크게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대외자산이 큰 폭으로 늘어나 총외채에서 대외자산을 뺀 순외채가 3년만
에 다시 1백억달러 이하로 감소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3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대외자산은 모두
361억달러로 92년말의 317억2천만달러에 비해 43억8천만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대외자산이 이처럼 대폭 늘어난 것은 경상수지가 4년만에 적자를 벗어
나 4억5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데다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이 56억9천9
백만달러나 순유입된데 크게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