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종합식품등 8개사가 2년연속 배당을 못함에따라 시장소속부가 1부에서
2부로 변경될것이 확실시된다.
4일 산업증권이 지난달말까지 주총을 완료한 1백90개 12월결산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두산종합식품 두산음료 범양식품 호남식품 동부화학
경인에너지 두산유리 쌍용자동차 부산스틸 삼립식품등 10개사가 2년연속 배
당을 실시하지 못했다.
이에따라 이미 시장2부에 소속된 삼립식품과 부산스틸을 제외한 8개사의
시장소속부가 2부로 바뀌게 됐다.
시장소속부가 1부에서 2부로 바뀌는 경우는 2년연속 무배당일때 외에도 주
식분산 납입자본이익률 부채비율 유동성비율 월평균거래량등이 요건에 미달
하는 경우가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