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3.02 00:00
수정1994.03.02 00:00
한국전자부품의 일본측 대주주인 삼성 E&M은 보유주식을 대거 매각, 지분율
이 11.74%에서 1.49%로 대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한국전자부품의 일본계대주주인 삼성 E&M사는 지
난달 26일 12만천9백주(10억4천5백만원어치)를 장내시장에서 매각해 지분율
을 낮추었다.
이에대해 김용태 한국조자부품회장등이 이 주식을 장내에서 매입해 김회장
을 비롯한 대주주 1인의 지분율은 18.25로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