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증권업협회 정강현상무..투자자 증권대학 운영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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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투자자들의 전문적인 투자기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욕구가 무척
강하다는 것을 절감했다"
한국증권업협회가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아래 이달 7일 개강하는 "투자자
증권대학"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정강현 증협상무는 지난25일 제1기
수강신청 접수결과를 이같이 해석하며 이 교육과정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자증권대학 개설 동기는.
"일반투자자들이 개방이후의 새로운 주식시장 환경에 적응토록 하기
위해서는 유망종목을 골라줄 것이 아니라 그 종목을 고를수있는 눈을
갖추도록 해줘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투자자가 스스로를 보호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개강준비는 잘되고 있나.
"쉽고 즐겁게 강의해 일반투자자들이 끝까지 교육받을 수 있도록할
생각이다. 강의를 맡을 증권경제연구원의 박사급 연구위원들이 교재를
만들면 협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리허설을 실시해 강의내용과 방법등을
일반투자자들에게 맞춰나갈 생각이다.
또 교육이 끝난후 수강생의 의견을 반영해 교과과정등을 수정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지방에서는 언제쯤 개설되나.
"상반기에는 서울에서만 실시해 그성과를 보고 하반기부터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지방에서도 개설할 계획이다.
교육횟수도 당초 한달에 한번꼴로 잡았으나 호응도가 높아 늘릴 생각
이어서 좀더 빨라질 수도 있을 것이다"
-투자자증권대학의 교육내용과 과정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을텐데.
"지금은 증권홍보실이 특별교육으로 운영하지만 장기적으로 증권연수원의
정규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교육기간도 기존의 4일 12시간짜리외에 1주짜리등을 추가하는 한편
교과과정도 여러가지를 마련해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할 생각이다"
<정건수기자>
강하다는 것을 절감했다"
한국증권업협회가 한국경제신문사 후원아래 이달 7일 개강하는 "투자자
증권대학"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정강현 증협상무는 지난25일 제1기
수강신청 접수결과를 이같이 해석하며 이 교육과정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자증권대학 개설 동기는.
"일반투자자들이 개방이후의 새로운 주식시장 환경에 적응토록 하기
위해서는 유망종목을 골라줄 것이 아니라 그 종목을 고를수있는 눈을
갖추도록 해줘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투자자가 스스로를 보호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개강준비는 잘되고 있나.
"쉽고 즐겁게 강의해 일반투자자들이 끝까지 교육받을 수 있도록할
생각이다. 강의를 맡을 증권경제연구원의 박사급 연구위원들이 교재를
만들면 협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리허설을 실시해 강의내용과 방법등을
일반투자자들에게 맞춰나갈 생각이다.
또 교육이 끝난후 수강생의 의견을 반영해 교과과정등을 수정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지방에서는 언제쯤 개설되나.
"상반기에는 서울에서만 실시해 그성과를 보고 하반기부터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지방에서도 개설할 계획이다.
교육횟수도 당초 한달에 한번꼴로 잡았으나 호응도가 높아 늘릴 생각
이어서 좀더 빨라질 수도 있을 것이다"
-투자자증권대학의 교육내용과 과정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을텐데.
"지금은 증권홍보실이 특별교육으로 운영하지만 장기적으로 증권연수원의
정규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교육기간도 기존의 4일 12시간짜리외에 1주짜리등을 추가하는 한편
교과과정도 여러가지를 마련해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할 생각이다"
<정건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