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0호 김모씨(36)집 안방에서 김씨의 부인 이경숙씨(33
)가 아들 경기군(3)을 목졸라 숨지게했다.
이씨는 방에서 잠자던 김군이 깨어나 "밖에 나가 놀고싶다"며
떼를 쓰자 두손으로 김군의 목부위를 10여분간 눌러 숨지게 했
다는 것이다.
남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이씨는 "평소에도 말을 잘 듣지
않아 버릇을 고쳐주려 혼을 냈었는데 이날 너무 떼를 써 순간적
으로 화가 나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권태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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