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켄트홍콩오픈골프대회에 출전한 한국의 최윤수가 27일 홍콩 로얄골프클럽
(파71)에서 열린 대회마지막날 경기에서 1언더파70타를 치며 4라운드합계
2오버파286타를 마크, 김영일과 함께 공동 47위에 그쳤다고 선수단이 알려
왔다.

또 조철상은 289타로 60위에, 최상호는 293타로 공동 67위에 각각 올랐다.

한편 전날까지 6위에 머물렀던 데이비드 프로스트(남아공)는 4언더파67타를
치며 합계 10언더파274타로 크레이그 맥클레란과 공동선두에 오른뒤 연장
첫홀에서 승리, 상금 5만달러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