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한국, 첫날 경기서 금 4개 획득 .. 독일오픈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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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도가 "94 독일오픈 첫날 경기에서 금메달 4개를 따냈다.
대한유도회에 따르면 유럽전지훈련의 마지막 일정으로 이 대회에 참가한 한
국대표팀은 26일 뮌헨에서 벌어진 첫날 여자 52 급에서 현숙희(용인대)가 "9
3 세계선수권자 로드리게스(쿠바)를 꺾고 우승하는 등 남녀 4체급에서 금메
달을 석권했다.
파리, 오스트리아 오픈에서 동메달과 은메달에 그쳤던 현숙희는 이날 결승
전에서 세계 최강 로드리게스를 허벅다리 걸기 유효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
에 걸어 국제유도계를 놀라게 했다.
또 파리오픈과 오스트리아 오픈을 차례로 제패한 남자 60kg급의 김혁(용인
대)은 이날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지오비나즈에 주의승을 거둬 전지훈련 중
참가한 3개 국제대회를 휩쓸어 3관왕이 됐다.
한국선수들의 독무대가 된 남자 78kg급에서는 국내 라이벌 전기영(경기대)
과 윤동식(한양대)이 결승에서 맞붙어 전이 판정승했다.
대한유도회에 따르면 유럽전지훈련의 마지막 일정으로 이 대회에 참가한 한
국대표팀은 26일 뮌헨에서 벌어진 첫날 여자 52 급에서 현숙희(용인대)가 "9
3 세계선수권자 로드리게스(쿠바)를 꺾고 우승하는 등 남녀 4체급에서 금메
달을 석권했다.
파리, 오스트리아 오픈에서 동메달과 은메달에 그쳤던 현숙희는 이날 결승
전에서 세계 최강 로드리게스를 허벅다리 걸기 유효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
에 걸어 국제유도계를 놀라게 했다.
또 파리오픈과 오스트리아 오픈을 차례로 제패한 남자 60kg급의 김혁(용인
대)은 이날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지오비나즈에 주의승을 거둬 전지훈련 중
참가한 3개 국제대회를 휩쓸어 3관왕이 됐다.
한국선수들의 독무대가 된 남자 78kg급에서는 국내 라이벌 전기영(경기대)
과 윤동식(한양대)이 결승에서 맞붙어 전이 판정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