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사료및 비료제조용 효소전문생산업체인 한국효소(대표 김상석)가 중국
흑룡강성에 효소공장을 세운다.
27일 이회사는 흑룡강성에 있는 가목사경제기술개발총공사와 50대50의 지분
으로 40만달러를 투자해 합작공장을 세우기로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
다.
이회사는 중국측과 현지법인(가목사녹주효소유한공사)을 4월중 설립키로 합
의했으며 빠르면 상반기중 공장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중국공장에서는 국내에서 1차가공한 효소균을 들여가 온실및 화훼재배용 효
소와 비료를 생산하게된다.
현지공장에서 생산하는 효소와 비료는 집단농장을 중심으로 보급할 계획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