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기도원장 불법진료 수사착수...서울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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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종교단체 비리에 대한 내사를 벌여온 서울지검 특수2부는 경기도
포천군 할렐루야기도원 원장 김계화(56.여)씨가 불법의료행위를 하고 있
다는 고소에 따라 26일 참고인 2명을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검찰에 따르면 할렐루야기도원 원장 김씨는 말기 암, 디스크, 피부병환
자 등을 상대로 의료면허 없이 불법의료행위를 해온 혐의로 지난해 8월 의
정부지청에 피소된 뒤 지난해 10월 서울지검으로 넘겨져 내사를 받아왔다.
검찰은 김씨가 포천, 광주, 대구 등 6곳에 기도원을 차려 말기 암, 디
스크 환자 등을 수용해놓고 환부를 손톱으로 긁거나 암세포를 꺼내는 이
른바 `성령수술''이라는 방식으로 의료행위를 하고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군 할렐루야기도원 원장 김계화(56.여)씨가 불법의료행위를 하고 있
다는 고소에 따라 26일 참고인 2명을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검찰에 따르면 할렐루야기도원 원장 김씨는 말기 암, 디스크, 피부병환
자 등을 상대로 의료면허 없이 불법의료행위를 해온 혐의로 지난해 8월 의
정부지청에 피소된 뒤 지난해 10월 서울지검으로 넘겨져 내사를 받아왔다.
검찰은 김씨가 포천, 광주, 대구 등 6곳에 기도원을 차려 말기 암, 디
스크 환자 등을 수용해놓고 환부를 손톱으로 긁거나 암세포를 꺼내는 이
른바 `성령수술''이라는 방식으로 의료행위를 하고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