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우수를 계기로 본격 시즌도래를 예고했던 날씨가 이번주들어
필드를 찾는 골퍼들을 쌀쌀(?)하게 외면했다.

이른 아침 라운드에는 두툼한 옷이 필요했고 낮에도 바람때문에 체감온도
는 더 낮았다.

주말인 토요일엔 서울 중부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4-5도, 낮 최고
기온이 영상4-5도로 봄이라고 좋아하기에는 아직 이를듯하다. 날씨는 맑은후
가끔 구름 많다고 예보돼있어 골프치기에는 무리가 없겠으나 골프장별로
음지쪽 페어웨이는 조금 얼어있는 곳도 있다.

일요일인 27일도 토요일과 비슷한 기온이나 서울 중부지방은 차차
흐리겠으며, 제주지방은 비가 예상되므로 대비를 해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