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스케치 > DJ 통일문제 강연회 성황에 곱지않은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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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아시아태평양평화재단이사장은 김영삼대통령이 취임 한돌을 맞은 25
일 힐튼호텔에서 도산기념사업회 초청으로 북한핵및 통일문제에 대해 강연.
특히 이날 강연에는 민주당 소속의원 50여명과 무소속 임춘원의원등이 대거
참석, 마치 김대통령의 취임1주년 기자회견을 의식한 "세과시용"이라는 풀이
가 대두해 여권에서는 못마땅한 시선.
김이사장은 강연에서 "그동안 미국강경파들에 의해 거론됐던 살벌한 군사수
단의 강화책은 핵문제 해결에 찬물을 끼얹는 성급한 정책으로 우리는 이같은
모험적인 경향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
김이사장은 "우리 정부가 최근 핵문제를 끝까지 대화로 해결하겠다는 것을
미국에 강하게 전달한 것은 잘한 일"이라며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고
한국이 좀더 적극적인 이니셔티브를 쓰면서 일괄타결을 주장해야한다"고 촉
구.
일 힐튼호텔에서 도산기념사업회 초청으로 북한핵및 통일문제에 대해 강연.
특히 이날 강연에는 민주당 소속의원 50여명과 무소속 임춘원의원등이 대거
참석, 마치 김대통령의 취임1주년 기자회견을 의식한 "세과시용"이라는 풀이
가 대두해 여권에서는 못마땅한 시선.
김이사장은 강연에서 "그동안 미국강경파들에 의해 거론됐던 살벌한 군사수
단의 강화책은 핵문제 해결에 찬물을 끼얹는 성급한 정책으로 우리는 이같은
모험적인 경향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
김이사장은 "우리 정부가 최근 핵문제를 끝까지 대화로 해결하겠다는 것을
미국에 강하게 전달한 것은 잘한 일"이라며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고
한국이 좀더 적극적인 이니셔티브를 쓰면서 일괄타결을 주장해야한다"고 촉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