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2.24 00:00
수정1994.02.24 00:00
민주당의 박지원대변인은 24일 "정부는 지금 당장 제네바에 가있는 우루과
이라운드협정 개방이행계획서와 관계관을 소환해 재협상을 벌이라"고 촉구
했다.
박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정부는 국회 심의도 받지 않은 개방이행계획서
를 가져갔으나 다른나라들이 재협상을 벌이고 있어 제출도 못하고 국제망신
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고,"제출을 보류하고 재협상을 벌이고 미국,일본
등이 제출한 뒤 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