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4일 검사 이동 2백44명, 신규임용 73명, 의원면직 10명 등 모두 3
백27명에 대한 인사를 오는 3월 2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신설된 대검 수사기획관에 이종찬 대검 수사제1과장, 공석중
인 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1부장에 문형섭 남부지청 형사2부장이 전보됐으
며 최정숙(사시 33회), 이유정(사시 33회) 등 여검사 2명이 신규 발령됐다.

한편 최검사는 서울지검에 근무하는 최창무 검사의 여동생으로 이번에 첫
남매검사가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