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야구에서는 처음으로 팬들이 해외 전지훈련장을 방문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LG 트윈스는 23일 팬클럽과 회원등 열성팬 20명으로 구성된 "팬투어단"이
24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로 출발해 선수단과 합류한다고 밝혔다.

3박4일의 일정으로 훈련장을 방문하는 팬에게 LG측은 대형 사인볼등
기념품을 제공하는데 앞으로도 이 제도를 정례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