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도와 27개 시.군,도내의 중소기업 등을
연결하는 정보통신망인 "기업정보은행"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모두 11억원의 예산을 투입 산업기술정보원의 국내
외 공업 및 특허기술 정보,데이콤의 천리안 및 한국통신의 중소기업 지원기
관 및 단체의 정보 등을 터미널에 저장 도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과 정책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전남도는 우선 도본청과 산하 시군의 지역경제과에 개인용 컴퓨
터 모뎀 전화기등 하드웨어를 구축하고 정보의 검색 저장 출력기능을 갖추
는 등 28개소에 터미널을 설치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