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형철특파원]일본통산성이 향후 주요성장분야로 기대되는 환경관련
비즈니스에 대비,자동차 철강등 각산업별 환경대책및 10년후 예상되는 환경
시장규모등에 관한 보고서를 마련한다.
산업별 환경대책지침은<>환경을 고려한 생산체제를 만드는 방법<>리사이클
링의 진행방법<>환경에 영향이 적은 물류시스템의 구축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게된다. 보고서의 대상이되는 산업은 자동차 철강과 화학 가전 제지펄프
전력 기계등 17개분야이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11월 임시국회에서 제정된 환경기본법에 따라 기업이
의무적으로 환경을 고려한 경영을 하도록 됐다. 통산성은 산업계나 학계의
의견을 보고서로 모아 발표함으로써 환경대책에 혼란을 느끼고있는 기업들
에 이정표를 제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