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투자기관 주식매각에 따라 들어올 재정수입은 올해 3천1백여억원등 오
는 98년까지 모두 3조3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경제기획원은 올해 국민은행,국정교과서,외환은행등 3개 기관의 주식
을 모두 민간에 팔 경우 재정 투,융자 특별회계에 3천1백12억원의 추가세입
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중 국민은행 주식은 장부가액(1천3백86억원)의 두배 값으로 팔아 2천7백
72억원을 조달하며 외환은행은 장부가액에 40%만 덧붙여 1백40억원,국정교
과서는 장부가액의 5배로 매각해 2백억원을 재정수입으로 잡는다는 계획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