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 아톰즈 구단은 17일 조선맥주와 현금 1억6천5백만원에 유니폼 광
고계약을 체결했다.
포철은 이로써 올 프로축구 정규리그와 아디다스컵 대회 등 모두 36게임에
"하이트"맥주의 광고문안이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게 된다.
지난해 국제상사와의 유니폼 광고계약 등으로 10억원대의 수익을 올린
포철은올해 12억원의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