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제2공단에 있는 현대정밀(대표 이영호)은 트랜스포머생산업체들이 수
요로하는 자동벤드납땜기계를 개발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밴드 납땜기계는 국내 1백여 TV모니터용 생산업체들이
수작업으로 해오던 굴곡납땜작업을 자동화한 것이다.

이 제품은 지금까지 4명의 기능인력이 담당해오던 작업을 1명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3개의 헤드가 동시에 작동해 하루8시간작업으로 7천2백개의 트랜스포머를
생산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