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공업은 16일 소재와 기술문제로 수입에 의존해오던 정유공장 중질유
분해및 탈황용 고압반응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지난91년 8월부터 3년6개월동안 16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이
제품의 개발에 나서 국산화에 성공,유공에 2기(5백톤규모)를 30억원에 납품
키로하고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