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기 전문업체인 한일과학기계제작소(대표 채창현)는 모니터와 프로그
램컨트롤러가 장착된 항온항습기를 개발,시판에 나섰다.
창사이후 10여년동안 항온항습기등 시험용 기자재를 생산해온 한일과학기
계는 13일 지난 2년동안 5천만원을 투입,작동중에 온도와 습도를 모니터를
통해 그래프로 살펴볼수있고 온도및 습도등을 프린트할수있는 항온항습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제품은 모니터화면에 복잡한 운전상태가 표시돼 고장기능을 사전에 감지
,예방할수있는 장점이 있다. 전자제품등이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시험하는 이제품은 공장자동화(FA)나 실험실자동화(LA)용도로
수요가 늘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3억5천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던 이 회사는 신제품의 판매가 호조
를 보일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매출목표를 8억원으로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