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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류도매상, 유통망개방 촉구..지방소주회사 주류도매상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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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소주회사들이 특정주류제조사들의 계열기업처럼 되어있는 주류
    도매상들을 개방, 주류도매상들이 모든 소주들을 다 취급할 수 있도록
    하는 유통망개방을 촉구하고 나섰다.

    1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진로와 경월소주를 제외한 지방8개 소주회사
    들은 최근 주류유통망개방만이 지방소주회사들이 살아남는 길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정부에 이를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방소주회사들은 자도시장에서는 이미 진로소주가 얼마든지 들어올수
    있으나 서울시장의 경우 진로와 경월이 시장싸움을 하는 와중에 당초
    정부가 추진하던 방향과는 달리 도매상들의 계열화가 더욱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수도권시장에 들어갈 여지가 거의 없는 실정이라고
    하소연하고 있다.

    지방소주회사들은 정부가 당초 진로나 OB등 주류제조업체들이 특정
    상품의 상품력을 무기로 도매상들을 휘어잡고 불공정거래를 하는 것을
    막기위해 도매상들이 취급하는 상품종류를 복수로 하도록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정부가 이같은 방침을 확고히 밀고나갈 것을 거듭
    촉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주장은 주류도매상들의 주장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이어서 눈길을
    끌고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11월 발표한 "주류유통경쟁화방안"에서 주류
    제조업체가 도매상들을 계열화하는 것을 막기위해 도매상들의 취급상품
    종류를 어느 품목이건 복수로 하도록 하고 신규도매면허를 낼때 제조업체
    추천을 받도록돼있는 것도 없애 장기적으로는 아예 면허제도자체를
    폐지할 방침임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제조업체추천제는 그대로 존속하고 있는 실정
    이다.
    지난 1월말 현재 신규도매면허를 신청한 곳은 전국적으로 5백34곳에
    달하고 있는데 특히 서울지역에 신청한 83곳중 대부분이 진로, 또는
    OB(경월)나 크라운 등의 추천을 받아 이들의 계열도매상으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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