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착오 창원전문대 193명 합격취소...새 합격자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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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신입생 선발고사에서 내신등급 환산 잘못으로 2백여명의 당락이 뒤
바뀐 것으로 밝혀진 창원전문대는 15일 재사정 결과 내신 14등급으로 합
격한 2백30여명 가운데 1백93명을 다시 불합격처리하는 등 올해 입시 최
종합격자를 발표했다.
그러나 이날 탈락한 신입생들 가운데 상당수가 이미 입학등록을 마쳐
해당 학생.부모들의 반발이 우려되고 있다.
이 학교 전자계산소(소장 박영화 공업경영학과 교수)는 이날 "내신성
적 14등급인 지원자들의 성적이 컴퓨터 조작미숙으로 0등급으로 처리돼 1
등급보다 높은 23.8~46.2점까지 사정에 반영돼 이런 잘못이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바뀐 것으로 밝혀진 창원전문대는 15일 재사정 결과 내신 14등급으로 합
격한 2백30여명 가운데 1백93명을 다시 불합격처리하는 등 올해 입시 최
종합격자를 발표했다.
그러나 이날 탈락한 신입생들 가운데 상당수가 이미 입학등록을 마쳐
해당 학생.부모들의 반발이 우려되고 있다.
이 학교 전자계산소(소장 박영화 공업경영학과 교수)는 이날 "내신성
적 14등급인 지원자들의 성적이 컴퓨터 조작미숙으로 0등급으로 처리돼 1
등급보다 높은 23.8~46.2점까지 사정에 반영돼 이런 잘못이 발생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