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15일 올해 농어촌개발사업에 작년보다 23. 3%증가한 1조1천6
백16억원을 투입,새만금등 방조제축조 경지정리 농업용수개발등에 활용키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올해부터는 투자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범지구를 선정,생산기
반과 생활환경개선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진흥지역중 개발되지않은 지역에
우선적으로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대단위 농업개발과 방조제축조사업을 위해 1천8백10억원을 계상했으며 특
히 새만금방조제축조에는 어업권보상 5백억원과 방조제축조에 4백억원등 9
백억원을 투입키로했다.
경지정리는 올 봄에 1만8천ha를 마무리하고 가을에 3만ha를 착수키로했으
며 농업용수개발을 위해 1백6개지구중 11개를 완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