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대표 최진민)가 저탕식 슬림형 가스보일러를 개발, 시판에
나선다. 14일 귀뚜라미보일러는 소형아파트용 저탕식 가스보일러를 개발,
이달말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저탕식 보일러는 6천,9천,1만3천,1만6천,2만5천v등 다섯가
지로 열전도율이 우수한 순동제품이며 대당가격은 소형일 경우 기존에 시판
중인 제품의 평균가격인 50만원대를 크게 밑도는(판매가격은 미정) 획기적인
가격으로 경쟁력을 높일 방침인것으로 알려졌다.
신제품의 배기방법은 완전강제, 급배기식(FF)이므로 다용도실이나 별도의
분리된 공간이 없는 소형아파트에도 손쉽게 설치할수있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저탕식가스보일러는 물순환량이 많은 한국식 온돌방에 알맞아 순간
식가스보일러보다 성능이 우수한것으로 평가받으면서도 소형아파트일 경우
같은 용량의 순간식 가스보일러보다 부피가 훨씬 커 설치하기 불편한 단점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