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단으로는 처음으로 제17회릴레함메르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0m 에 출전할 예정이던 이규혁(신사중) 천주현(의정부고)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규혁.천주현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의 기준기록을 통과,이번대회 남자
5,000m 에 출전키로 돼있었으나 12일 대회조직위원회가 대회규정을 들어
상위 32강까지로 출전선수를 제한키로함에따라 13일밤 11시(한국시간)
하마르올림픽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5,000m 레이스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날 저녁 7시 열릴 예정이던 남자활강의 허승욱(연세대)에
이어 두번째로 예정됐던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5,000m 남자랭킹에서 이규혁은 38위, 천주현은 40위에 머물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