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폭설피해 1백22억...가축 2만6천마리 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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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중 내린 폭설로 경남도내 21개 시.군지역에서는 13일 오전 현
재 모두 1백2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중간 집계됐다.
경남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2일 사이 내린 눈으로 남해
군 33.5cm,사천군 28.1cm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등 도내 평균 15.8cm의 눈
이 내려 가축이 얼어죽고 농작물이 냉해를 입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번 눈으로 진양,창녕,밀양군 지역 등지에서는 시설채소 재배단지 3백66
ha의 수박.오이.고추.호박 등 작물과 4백32.5ha의 비닐하우스가 피해를 입
었으며, 진양군등 12개 시.군내에서는 1백42채의 축사가 무너지거나 난방장
치가 가동되지 않아 닭.돼지 등 2만6천여마리의 가축이 얼어죽었다.
재 모두 1백2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중간 집계됐다.
경남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2일 사이 내린 눈으로 남해
군 33.5cm,사천군 28.1cm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등 도내 평균 15.8cm의 눈
이 내려 가축이 얼어죽고 농작물이 냉해를 입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번 눈으로 진양,창녕,밀양군 지역 등지에서는 시설채소 재배단지 3백66
ha의 수박.오이.고추.호박 등 작물과 4백32.5ha의 비닐하우스가 피해를 입
었으며, 진양군등 12개 시.군내에서는 1백42채의 축사가 무너지거나 난방장
치가 가동되지 않아 닭.돼지 등 2만6천여마리의 가축이 얼어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