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를 앞둔 8일 증권시장은 속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증시는 개장초 전날의 약세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큰폭 하락했
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하락폭은 줄어드는 양상이다.
이에따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92포인트 밀린 906.96을 기록했다.
장초반 주가지수는 한때 전날보다 14.90포인트가 하락, 9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업종별로는 의복 비철금속 기계를 제외한 거의 전 업종이 약세를 면치못한
가운데 보험 단자주의 내림폭이 컸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11개 포함 169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146개 포함 347
개였으며 거래량은 494만8천주, 거래대금은 1천216억5천6백만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