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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인접국 해항로개설 활발...국제화.개방화 발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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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화.개방화시대를 맞아 주변국가와의 해항로 개설이 강원 동해안
    각 항구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현재 개설을 추진하고 있는 항로는 동해항~일본 쓰루가항, 속초항~중국
    훈춘항(러시아 차르비노항 경유), 대진~북한 봉호리항 등이다.
    이 가운데 동해항~쓰루가항의 항로개설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올해
    안에 카페리여객선 취항이 가능할 정도로 진전돼 있다.
    동해 지방해운항만청에 따르면 동해항~쓰루가항 여객선 운항사업을 추
    진해온 (주)동명해항(대표 정기평.54)은 지난달 18일 해운항만청으로부
    터 여객선운송사업면허 내인가를 따냈다. 동명해항이 오는 10월까지 5천t
    급 카페리여객선을 확보하고 여객터미널을 갖추는 등의 내인가조건을 갖
    추면 연내에 여객선 취항이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여객선이 올해 취항되면 지난 81년 동해시와 쓰루가시가 자매결연을 하
    면서 정기여객선을 취항시키기로 합의한 지 13년 만에, 그리고 89년 한-
    일해운실무협의회에서 항로개설을 합의한 지 5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되는
    셈이다.
    한편 동해안 주민들은 동명해항이 설립된 지 3년밖에 안되는 소규모 회
    사로, 실제 여객선 운항경험이 없는 점을 들며 10월까지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내인가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대표
    정씨는 "여객선을 취항시키는 데 2백억원 가량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
    지만 일본쪽과 50 대 50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1백억원 정도만 조달하면
    된다"며 무슨 일이 있더라도 계획대로 여객선을 띄우겠다는 의지를 보이
    고 있다.
    속초항과 중국 훈춘항의 항로 개설은 지난해 2월 한-중해운회담에서 처
    음 거론된 뒤 러시아의 차르비노항을 경유하는 방향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훈춘 항로 개설은 러시아 등 관련국가에서 상당
    히 적극성을 보여 의외로 빨리 실현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항로 개설이 합의된다 해도 속초항과 훈춘항의 항만여건이 대형
    여객선이 접안하기에 적합하지 않아 실제 여객선이 운항되기까지는 시간
    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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