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은퇴골퍼 밀러 선두추격..94 페블비치프로암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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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에서 은퇴한 20년전 골프스타 자니밀러(47.미국)가 94페블비치프로암
골프대회(총상금125만달러)에서 선두를 1타차로 추격, 그의 골프실력이
살아있음을 입증했다.
5일(현지시간) 미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스파이그래스힐코스(파72)에서
벌어진 대회3라운드에서 자니밀러는 5언더파 67타의 호타를 날리며 3R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 선두 두들리 하트(25)를 1타차로 추격하며
단독2위를 마크했다.
단독선두인 두들리하트의 성적은 이날 70타, 합계 10언더파 206타였다.
지난 91년 프로데뷔후 첫 우승을 노리는 두들리 하트에 대해 87년
이대회우승자 자니밀러는 "돈을 위해서 대회에 출전한 것은 아니지만
후배에게 한수 가르치고 싶다"고 말해 그의 승부근성을 보여줬다.
20여년전 전영오픈과 US오픈우승등 화려한 경력을 지닌 자니밀러는
지난 88년 공식은퇴한후 골프코스설계와 TV평론에 전념하고 있었다.
한편 조지 부시 전미국대통령은 이대회에 참가, 헤일어윈과 한조를
이뤄 이날 65타(두선수의 홀별최저타수합산)로 합계 204타를 기록,
프로암부문에서 중상위권을 마크해 눈길을 끌었다.
골프대회(총상금125만달러)에서 선두를 1타차로 추격, 그의 골프실력이
살아있음을 입증했다.
5일(현지시간) 미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스파이그래스힐코스(파72)에서
벌어진 대회3라운드에서 자니밀러는 5언더파 67타의 호타를 날리며 3R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 선두 두들리 하트(25)를 1타차로 추격하며
단독2위를 마크했다.
단독선두인 두들리하트의 성적은 이날 70타, 합계 10언더파 206타였다.
지난 91년 프로데뷔후 첫 우승을 노리는 두들리 하트에 대해 87년
이대회우승자 자니밀러는 "돈을 위해서 대회에 출전한 것은 아니지만
후배에게 한수 가르치고 싶다"고 말해 그의 승부근성을 보여줬다.
20여년전 전영오픈과 US오픈우승등 화려한 경력을 지닌 자니밀러는
지난 88년 공식은퇴한후 골프코스설계와 TV평론에 전념하고 있었다.
한편 조지 부시 전미국대통령은 이대회에 참가, 헤일어윈과 한조를
이뤄 이날 65타(두선수의 홀별최저타수합산)로 합계 204타를 기록,
프로암부문에서 중상위권을 마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