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주한미군방송(AFKN)의 채널변경 사업이 올 상반기중 완료되는 대로
이를 인수, 민간방송국에 넘기지 않고 군통신망으로 활용키로 확정했다.

공보처의 고위관계자는 "채널2는 통달거리가 멀어 전세계적으로 군통신용으
로 사용하고 있다"면서 "채널2의 군통신용 사용방침은 확정됐으며 이번 임시
국회에서 정부의 이같은 입장을 정식으로 발표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