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대표 성기학)은 올해 국내공장의 설비자동화를 구축하고 해외공장
의 신증설을 추진하는등 세계일류화전략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6일 이회사는 14억원을 들여 설치한 성남공장 자동화라인을 이달중순 본격
가동하고 총2천만달러를 투자, 방글라데시에 공장을 신증설키로 했다고 밝혔
다.
방글라데시 다카소재 봉제공장은 현 24개라인에서 30개로 늘리고 치타공에
의류액세서리공장,다카에 부직포공장을 올해중 완공키로 했다. 또 염색가공
공장을 내년중 치타공에 설립할 계획이다.
영원은 올상반기중 미국 마이애미에 재단전문공장도 완공한다. 스위스 이탈
리아 미국 캐나다 홍콩 중국에는 현지사무소를 운영,마케팅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이회사는 올해 매출목표를 수출 1억3천만달러 내수 1백10억원등 총1천
1백57억원으로 지난해 총매출 9백72억원보다 19% 늘려잡고 판매망과 전산화
의 글로벌화를 추진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