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 해외투자지역으로 중국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중진공 해외투자상담센터가 작년 한햇동안 상담한 실적에 따르면 지난
해 총 상담건수 4백88건 가운데 중국지역 상담이 2백71건으로 55.5%를 차지
했다.
다음으로 아세안 58건 베트남 57건 미국 24건 멕시코 17건의 순이었다.

중국은 90년대들어 투자유망지역으로 떠오른데 이어 한중수교이후 투자가
급증하면서 최대희망지역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또 베트남도 수교와 투자보장협정 체결등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멕시
코는 북미자유무역협정체결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업종별 투자상담현황을
보면 섬유 의류 완구 가죽업종은 크게 줄어든 반면 전기 전자 기계 자동차부
품 금속등의 투자상담이 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