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큰폭으로 올랐으나 수정주가평균이나 대용가격은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월에 적용되는 상장주권의 대용가격 평균이 1만
6천5백50원으로 지난 1월에 비해 2백12원이 떨어졌다.
또 수정주가평균도 이날 2만2천1백42원에 불과해 연초보다 77원이 밀렸다.
종합주가지수는 이날 큰폭으로 떨어졌으나 연초(879.32)보다 7.2%나 오른
반면 대용가격 평균과 수정주가는 오히려 1.26%와 0.35%가 떨어졌다.
증권전문가들은 대용가격과 수정주가평균의 하락은 주가양극화 현상이 반
영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