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공업은 5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건설현장이 무재해 2백만시간을 돌
파했다고 발표했다.
50만 짜리 대형 화력발전소 2기를 짓는 태안발전소 건설현장은 수백톤에
이르는 대형중량물을 지상 1백m에 설치하는 공사로 재해발생가능성이 높은
공사장이다. 한국중공업 태안현장은 연말까지 무재해 3백만시간을 돌파,건
설비용절감은 물론 발전소 건설공기를 단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