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미국 수출에 비상 걸려 .. 미국,영양성분 표시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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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미국이 자국에서 유통되는 식품의
영양성분을 의무적으로 상품포장지에 표시하게 함에따라 미국에 굴 피조개
김 미역등을 수출하는 국내 수산물가공업체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이번에 발효되는 미국의 식품영양 표시 교육법은 통조림및 어육연제품에서
부터 단순가공 수산물에까지 영양표시를 의무화,그동안 국내 영세사업장에서
별다른 표시없이 제조된 수산물의 미국진출에 상당한 지장이 우려되고 있다.
더욱이 국립수산진흥원및 국립수산물검사소 한국식품개발연구원등의
식품검사기기가 노후화되거나 인력이 부족,업계가 특정 품목의 성분분석을
의뢰할때 즉각 처리할수 없는 상태여서 수산물의 대미 수출검사업무의
보완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수산물 수출업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의 검사기관에
수산물을 보내 식품영향성분을 분석하고 있으나 이에 필요한 비용이
1만~30만달러에 달하는데다 시간마저 과다하게 소요,업계의 경영수지악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 수산물은 1억1천2백만달러 어치에 달했다.
미국의 식품영양표시교육법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포장식품의
포장지에 해당 식품의 콜레스테롤 포화지방 탄수화물 섬유 설탕
비타민A C등의 성분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이를 이행하지않은
식품을 모두 강제 수거하거나 폐기처분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산물 수출업계의 한 관계자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식품의
성분표시를 의무화하는 추세"라며 "수산청 산하기관및 사설검사기관들이
인력과 시설을 갖춰 국제수준의 검사기능을 수행할수 있는 제도적인 대책이
세워져야할 것" 이라고 말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미국이 자국에서 유통되는 식품의
영양성분을 의무적으로 상품포장지에 표시하게 함에따라 미국에 굴 피조개
김 미역등을 수출하는 국내 수산물가공업체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이번에 발효되는 미국의 식품영양 표시 교육법은 통조림및 어육연제품에서
부터 단순가공 수산물에까지 영양표시를 의무화,그동안 국내 영세사업장에서
별다른 표시없이 제조된 수산물의 미국진출에 상당한 지장이 우려되고 있다.
더욱이 국립수산진흥원및 국립수산물검사소 한국식품개발연구원등의
식품검사기기가 노후화되거나 인력이 부족,업계가 특정 품목의 성분분석을
의뢰할때 즉각 처리할수 없는 상태여서 수산물의 대미 수출검사업무의
보완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수산물 수출업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의 검사기관에
수산물을 보내 식품영향성분을 분석하고 있으나 이에 필요한 비용이
1만~30만달러에 달하는데다 시간마저 과다하게 소요,업계의 경영수지악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 수산물은 1억1천2백만달러 어치에 달했다.
미국의 식품영양표시교육법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포장식품의
포장지에 해당 식품의 콜레스테롤 포화지방 탄수화물 섬유 설탕
비타민A C등의 성분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이를 이행하지않은
식품을 모두 강제 수거하거나 폐기처분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산물 수출업계의 한 관계자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식품의
성분표시를 의무화하는 추세"라며 "수산청 산하기관및 사설검사기관들이
인력과 시설을 갖춰 국제수준의 검사기능을 수행할수 있는 제도적인 대책이
세워져야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