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LNG관 부실공사 관련 삼환기업 부사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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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액화천연가스(LNG)수송관로 매설부실시공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
검특수부(김태현부장검사)는 3일 정원PMC 등 3개 건설업체에 일괄하도급을
준 삼환기업(주) 대표이사겸 부사장 최용근씨(54)와 정원PMC로부터 재하도
급을 받아 부실시공한 경남종합개발 대표 주영준(36) 무면허업자 최양근씨
(37) 등 3명을 건설업법위반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지난 92년 11월 한국가스공사와 공사계약을 맺을때 삼환측에
전기공사면허증을 빌려준 반도전기통신공사 대표 이현철씨(39) 등 3명을
전기통신공사업법위반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한편 검찰은 가스수송관로 매설공사 입찰과정에서 삼환기업이 제시한
응찰가격(1백59억2천7백39만3천3백원)이 발주처인 한국가스공사 낙찰예정
가에서 5조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은 사실을 밝혀내고 나찰가 사전유출여
부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
검특수부(김태현부장검사)는 3일 정원PMC 등 3개 건설업체에 일괄하도급을
준 삼환기업(주) 대표이사겸 부사장 최용근씨(54)와 정원PMC로부터 재하도
급을 받아 부실시공한 경남종합개발 대표 주영준(36) 무면허업자 최양근씨
(37) 등 3명을 건설업법위반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지난 92년 11월 한국가스공사와 공사계약을 맺을때 삼환측에
전기공사면허증을 빌려준 반도전기통신공사 대표 이현철씨(39) 등 3명을
전기통신공사업법위반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한편 검찰은 가스수송관로 매설공사 입찰과정에서 삼환기업이 제시한
응찰가격(1백59억2천7백39만3천3백원)이 발주처인 한국가스공사 낙찰예정
가에서 5조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은 사실을 밝혀내고 나찰가 사전유출여
부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