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일반택시 요금의 인상으로 모범택시 수요가 크
게늘 것으로 보인다.
4일 택시업계에 따르면 요금 인상으로 중형택시가 시속 15km를
넘는 속도로 5km를 갔을 때의 요금은 현재보다 4백원이 많은 2천
1백원이 되며 모범택시 요금은 5km에 지금과 같은 4천8백원이어
서 요금차가 3천1백원에서 2천7백원으로 준다.
특히 일반택시의 경우 자정에서 새벽 4시까지 20%의 할증료를
받는 것을 감안할때 할증료가 없는 모범택시와 중형택시간의 심
야요금 차이는(5km기준) 현재의 2천7백60원에서 2천2백80원으로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