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그룹.한일합섬등 민영방송 관련주들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3차증시진정책으로 대부분의 종목들이 크게
떨어진 반면,지역방송국의 지분을 보유하거나 방송사업 참여의사를 밝힌 기
업들의 주가는 모두 상한가행진을 계속했다 이날 쌍용그룹주가운데 대구MBC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쌍용양회 쌍용 뿐만아니라 쌍용중공업등 다른 관계사
들까지 상한가를 기록했다. 정부의 방송참여 규완화에 맞춰 이번 주총에서
정관변경을 통해 방송사업을 추가할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진 한일합섬
과 국제상사등 한일그룹주도 이틀째 상한가를 지속하는 강세를 보였다.
또 부산지역 민영방송참여 검토공시를 했던 한창도 5일째 상한가를 나타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