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의 집중적인 "사자"공세가 계속되고 있다.

2일 증권사를 제외한 국내기관들은 모두 1천4백15만주수준의 "사자"주문과
9백15만주가량의 "팔자"주문을 낸것으로 추정됐다. 은행의 "사자"와 "팔자"
주문이 각각 5백25만주와 1백60만주정도로 가장 적극적이었다.

외국인들은 이날 신규상장종목과 한도있는 내재가치우량주를 중심으로
90만주 1백80억원어치(체결기준)를 사들이고 26만주 45억원어치를 처분
했다. 국내기관들의 주요주문종목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만주단위).

<>사자<>10만주이상=한진(20)코오롱상사(27)삼성물산(20)대우(41)쌍용정유
(27)유공(27)코오롱(38)쌍용양회(74)금성사(42)삼성전자(20)현대차(27)
동아건설(54)코오롱건설(64)현대건설(41)한전(56)선경증권 대우증권
대한항공 호텔신라 금강개발 현대차써비스 동아제약 동국제강 포항제철
뉴맥스 대한전선 현대정공 대한통운

<>7만주이상=제일제당 한양화학 한보철강 대우전자 럭키개발 럭키금성
장기신용은행 현대증권 럭키증권

<>팔자<>10만주이상=럭키(22)대우중공업(23)금성사(21)현대차(31)대우(26)
대우증권(29)대한항공(25)동양나이론 포항제철 선경 호텔신라 장기신용은행
한신증권 동아건설 현대건설

<>7만주이상=현대증권 선경증권 금강개발 제일은행 현대차써비스 한전
아시아차 삼성전관 대우전자 대한전선 삼익건설 상업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