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새벽 1시50분께 경기도 남양주군 진건면 신월리 246 김광선씨(62) 집
에 3인조 강도가 침입, 잠자고 있던 김씨 부부를 흉기로 위협해 카메라 2대
와 금반지 등 3백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털어 달아났다.

김씨에 따르면 20대 초반 청년 3명이 흉기를 들고 들어와 옷장안에 있던
내복으로 손을 뒤로 묶은 뒤 금고를 뒤져 귀금속을 털어 갔다는 것이다.

경찰은 범인들의 낯이 익다는 김씨 부부의 말에 따라 인근 불량배들을 상
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