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임산,MDF사업 신규진출...이리에 공장 건설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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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임산(대표 나원길)이 MDF(중밀도섬유판)사업에 신규진출한다.
1일 이 회사는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가구표면재등으로 널리 쓰이는 MDF
사업에 참여키로 하고 전북 이리에 연산 22만 규모의 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고 밝혔다.
이리공장은 단일라인으로는 세계최대규모로 7백억원을 들여 내달중 착공,
내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솔임산은 독일 짐펠캄프사에 MDF생산용 기계를 발주했다.
목재부스러기등으로 만들어지는 MDF는 가공하기쉽고 다양한 규격의 제품생
산이 가능,가구표면재등으로 수요가 해마다 20%이상 늘고 있는 품목이다.
지난해 국내 MDF수요는 51만 에 달했으나 국내생산은 37만 에 불과했으며
수요량의 27%를 수입품으로 충당했다.
또 2000년에는 수요가 1백만 (약 3천억원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솔임산 관계자는 "MDF공장 건설이 완료될 경우 연간 6백억원규모의 수입
대체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솔임산은 MDF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 국내시장은 물론 중국 동남아등지
로 수출도 할 계획이다.
한솔임산은 작년 서호주에 해외조림을 시작한데이어 이번 MDF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조림 육림 조경 원목등 임산전문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1일 이 회사는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가구표면재등으로 널리 쓰이는 MDF
사업에 참여키로 하고 전북 이리에 연산 22만 규모의 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고 밝혔다.
이리공장은 단일라인으로는 세계최대규모로 7백억원을 들여 내달중 착공,
내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솔임산은 독일 짐펠캄프사에 MDF생산용 기계를 발주했다.
목재부스러기등으로 만들어지는 MDF는 가공하기쉽고 다양한 규격의 제품생
산이 가능,가구표면재등으로 수요가 해마다 20%이상 늘고 있는 품목이다.
지난해 국내 MDF수요는 51만 에 달했으나 국내생산은 37만 에 불과했으며
수요량의 27%를 수입품으로 충당했다.
또 2000년에는 수요가 1백만 (약 3천억원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솔임산 관계자는 "MDF공장 건설이 완료될 경우 연간 6백억원규모의 수입
대체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솔임산은 MDF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 국내시장은 물론 중국 동남아등지
로 수출도 할 계획이다.
한솔임산은 작년 서호주에 해외조림을 시작한데이어 이번 MDF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조림 육림 조경 원목등 임산전문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