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철도광고를 전담할 (주)철도광고사가 31일 철도청회의실에서
출자회사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발족했다.
철도광고사는 철도청이 49%의 대주주로 참여하고 나머지 51%를 우주사
전홍 철도방송 크라운종합기획 원남양행 애드마기획등 기존의 19개 민간
철도광고회사가 공동참여해 자본금 2억원으로 발족됐다.
이회사의 대표이사에는 철도청기술연구소관리과장출신의 최영교씨가
선임됐으며 곧 법인설립등기를 마치고 이달하순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철도광고의 종류에는 객차내의 포스타 액자와 승강장의 천정걸이
와이드칼러 및 행선지표시등의 제표광고와 선로변의 야립간판등이 모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