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오는 3월5일부터 인천 월미도에서 송도유원지를 경유,
화도진을 돌아오는 시내순환 정기관광버스가 운행된다.

인천시는 28일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인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월미도에서 출발, 갑문~인천항~종합어시장~송도유원지~시립박물관~화도진~
월미도간 순환코스를 2시간동안 운행하는 관광버스를 운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관광버스는 오전11시와 오후 1시, 하루 두차례에 걸쳐 운행되며 출발장소는
월미문화의 거리 관광버스전용주차장이다.

인천시는 이용요금을 1인당 4천원으로 잠정결정 하고 버스운행 참여업체는
전세버스사업조합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