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가 주관하는 2월의 문화인물로 조선시대의 명재상인 방촌 황
희(1363~1452) 정승이 선정되었다. 황희 선생은 일생을 청렴한 생활로 일
관하며 백성을 위해 바른 국정을 펴서 나라의 기틀을 굳건히 다져 세종시
대의 황금기를 이룬 청백리다.

문화체육부는 청백리의 사표인 황희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민족사 바로찾기 국민회의,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등 관련 단체와 함께 2월
한달 동안 학술대회, 백일장, 기념도서 발간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