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는 28일 UR(우루과이라운드)협상타결에 따른 엔지
니어링 시장개방에 대처하기 위해 이사회를 열고 UR대책위원회(본및실무위
원회)를 구성키로했다.
협회 부회장을 위원장으로하는 본위원회는 협회 이사 5~6명으로 이뤄지며
이산하에 업계 부서장및 이사급 9~10명으로 이뤄진 실무위원회가 만들어진
다.
오는 2월말 있을 총회를 통해 대책위원회 구성을 확정짓고 UR파고로 인한
국내엔지니어링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정부에 건의키로했
다. 이와함께 국내엔지니어링업체의 경쟁력제고를 위해 엔지니어링산업의 기
술인력확보방안을 마련키로했다.
또 공공 엔지니어링 사업의 발주및 수주시에 적용되는 계약서가 발주자측
위주로 이뤄져있어 양측의 분쟁이 잦다고 보고 이를 해소하기위해
표준계약서를 작성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