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 회복에 힙입어 조기결산을 하는 펀드들이 속속 늘어나는 가운데
설정된지 23일만에 결산을 하는 스포트펀드가 등장했다.
대한투신은 28일 스포트펀드 52호(설정금 1백억원)를 운용한지 23일만에
목표수익률 20%를 넘어서 29일 현금상환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설정된 대한투신의 스포트펀드52호는 23일만에 결산을 하는데
이는 이미 결산을 한 조기결산펀드가운데 가장 짧은 기간이다.
목표수익률에 의해 조기결산을 할 수 있는 펀드의 최단 결산 기록은 28일
현금상환한 한국투신의 스포트펀드27호로 42일이다.
이기간동안 종합주가지수는 *. *%오르는데 그쳐 직접투자보다 간접투자가
고수익을 올리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주가급등은 조기결산펀드의 수익률을 상향시켜 투신사마다
현금상환 러시를 불러일으키며 적극적인 재투자와 함께 주식형펀드의
관심을 집중시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