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63빌딩에서 엮어져 훈훈한 인정을 느끼게 했다.
박무순씨(여.45.제일내화직원)는 지난24일 오후 담당구역인 63빌딩 지하1층
만남의 광장에서 청소를 하던중 주운 돈봉투를 통장에서 확인한 전화번호등
으로 주인을 수소문, 다음날인 25일 주인에게 전달.
청소원인 박씨는 "봉투를 열고 현금을 본 순간 가슴이 두근거려 혼났다"며
"잃어버린 사람의 아픈 마음이 생각나 주인을 찾게됐다"고 말했다.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