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의회와 유럽 의회 사이에 상호 이해와 친선을 위한 한-유럽 의회
간담회가 27일 국회의사당 제2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리쪽 회장인 이한동 민자당 총무와 유럽의회쪽 회장
인 귄터 린셰 의원의 인사말에 이어 양쪽에서 주제발표를 한 뒤 공동선언
문를 채택한다.
우리쪽 의원들의 주제발표 내용은 <>한국정세 및 남북한관계 <>우루과
이라운드(UR) 협상, 시애틀 아펙(APEC) 회담 등 세계경제 및 무역정세 <>
한-유럽연합 정치.경제관계 등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참석할 유럽의회 의원 8명은 26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